나의 이야기

이래도한세상 저래도한세상

마금봉 2011. 6. 14. 20:20

 

 

 

**이래도 저래도한세상/산사랑**

 

 

 

남녀가 처음  만나 사랑을알았을때

눈에콩깍지가 씌워져상대가 무슨짓을해도

예뻐보이고사랑스러워보인다.

 

가끔씩음식을남에게 민망할정도로

추저분을 떨어도술담배를 먹어도

그냥 멋있고 좋아보인다.

푼수처럼 떠드는 모습도 순진스런

모습으로 받아드리지만 .

 

막상결혼하면삶에 현실과직결 시켜

그럴줄 몰랐느니후회와 푸념을 늘어놓는 다

그런줄 몰랐다는 것은 상대에대한 열정이

식어간다는 것이아닌지?

 

죽도록 사랑한다 말하면서자신을 되돌아 보아야한다.

결혼후 많은 이들이 성격이 안맞아서란

말을 많이한다

 하지만 성격차이는 만나는 순간부터

이미 존재하고있는것.

콩깍지 사랑일때는 받아드려

사랑이란 아름으로 대해줬지만.

성격이란 이유로 헤어진다는 것은

이혼 사유를 합리화 시키는변명 뿐이다

 

 

이래도 한세상 저래도 한세상

생각하며 살아간다는것이

어렵고어려운세상 서로에 상처없이

알면서도 모르면서도 속고

서로를 위하고 보듬으며사랑이란 말로

살아가는 것이 행복에 비결이 아닌가.

부부가 미련맞게 속으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너무도행복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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