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와글

우리사랑.

마금봉 2011. 7. 14. 16:37

우리사랑 글 / 산사랑 우리가 사랑하던그자리 아지랭이 풀잎사랑 오늘은 찬이슬 가을비가내립니다. 우리서로 사랑하며 바라보던 사랑에 풀꽃잎이 찬바람 가을비에 움추려있습니다. 어제우리 사랑하고 오늘은 가을비내리는 그곳에 그리움을 묻고서 이곳을 떠나면 새싹들에 노래소리 희망에소리 이슬비내리는 풀잎대롱에 또많은 연인들이 그리워하고 헤어지며 가을비내리는 이자리에서 쓸쓸한 사랑으로 남아있겠죠. 2011. 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