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노부부이야기

마금봉 2011. 7. 28. 21:06

 

 

우연에 인연이아닙니다

 

사랑과 정을 가벼히하지 마세요

지금도 더아껴주고 사랑하세요 

노부부에 이야기/글 산사랑

 

  세상에 둘도없는 맺음으로

세월속에 내당신

우리 머리엔 어느덧 백발이성성하게

만추에 서리 내렸네.

 

육신은나무 껍질과같은상처와 주름이

온몸을 휘감아 쇠잔하지만

진실한 마음으로 서로를

사랑하며인생을 따뜻한 온기속에

오래도록 친구같이 함께

머물고 싶습니다.

 

핏기있어 좋은 곳에 다니고

산책도즐기며 행복하게 살아가요

그러다 기력마져 못미치면

지나온 우리인생 뒤돌아보며

시원한 정자나무그늘에서

쉬어가기도해요.

 

서로얼굴 보며 살아온 세월행복했어요

 라고 말할수있는 우리에 사랑은

주어도 주어도 부족한게

우리사이 인가 보오.!

 

이세상 다할때까지 나 당신만을 사랑하리니

당신이 행복하면 나또한 행복이요

당신이 서글 프면 나또한 슬퍼지니

행여 누가먼저 가드래도

당신있어 나 행복했노라고

 

하늘 나라에서도꼭 당신과

인연을 맺게 해달라고 빌겠습니다.

이세상 못다한 우리들에 인연이

꼭 이루어져 못다이룬  우리사랑

이젠 울지말고

힘들어 하지말고

웃음이가득한 행복을

가득 안겨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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