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쌓인 모습/글 산사랑
스치는 모습에
안녕하세요 인사가 전부이지만
행복을 주는 사람이있습니다.
생각이 통하고 마음이열린
떠오르기만 해도 마음이 편한사람
얼굴 한번 마주보고한마디에
오가는말이 전부였지만
이렇게 떠올리면 정든 사람입니다.
그사람 마음은 알수없지만
가슴설레임에 토닥여주는 그런사람입니다
아련히 기다려 지는
보고픈 사람입니다
땀흘리며 산행길에 오르면
땀방울에 송을 송을 한 님을 생각합니다.
나도님처럼 행복을 줄수있는 사람인지
다시한번 생각해봅니다.
이글을 읽는 당신이잠시만난
인사정도에말한마디가 전부지만
언제나 행복한 하루가 되길
소망합니다.
201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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