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부부산행

마금봉 2011. 8. 25. 21:24

 

 

 

  신혼부부같은 중년에사랑 

 

부부산행/글 산사랑 

 

짙푸른 산허리에 운무가 휘감은이른 아침 

이름모를 풀잎에맺힌 이슬

햇쌀머금고 오색영롱한물방울에 싱그러움 이

산에오르는 산인들을 반겨줍니다.

 

등산 복차림에 신혼부부같은 중년에부부

누가 떼어놓을세라 두손 꼭손잡고 이야기꽃피우며

오르는주름진 얼굴에 웃음꽃이

너무행복 스럽습니다,

 

이것이삶에 기나긴 여정 애환을 담은

진정한 행복이련가...!

살아오면서 자신들에 젊음을바쳐 일궈온 삶

크던 작던 자식뒷바라지 해주고

행여둘이만에 시간이공허한 마음 파고들세라

자연을 벗삼아 자신들에시간을 할여하며

산을 오르는 중년에부부 너무 행복해보입니다.

 

송을 송을 맺힌 땀을  시원한 바람으로훔쳐내며

짙푸른 싱그러운 자연에

마음 설레는 행복감...!  삶에 고닮픈

지난세월이 한순간에 아름다움으로 찾아듭니다.

중년에 부부들이여 마음을 넓고 곱게하여

 

행복을찾아 살아가는 중년으로 영글어

고싶지는 않은지요

삶이힘들고내일에 운명을 알수없지만

오늘이 있고 내일이있는삶이라면

지나온 젊음에 시절을어찌 아쉬움속에

세월을 보내야합나까.

육신이저물어 간다고

마음까지 저물어가는삶이되면 안되잖아요

무뎌진 삶이라도내하고싶은일이 있다는것

  행복은 언제나 그곳에서 싹이트고 있습니다.

 

 

 

                              

후회(後悔 )

 

아무리일찍해도

너무늦어버린 과거에잘못

후회할때는 땅을 치지만

반성할때는 가슴을 친다는

점이다르다.

반성을 거듭하면 발전을 기약할수있지만

후회를 반복하면

바보 취급을 당할수잇으니

너무잦은 후회는

인생에 전혀 도움이되지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