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행
가을 에 만남
마금봉
2011. 10. 22. 18:33
가을 에 만남/글 산사랑
상큼한 꽃내음 적시는
바위틈새 곱게핀 야생화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풋풋한 가을 향기 샘솟는
그런 만남이 그립다.
들꽃향기 짙은 바위 언덕에 앉아
말없는 미소속에 그대 눈빛만 보아도
행복에 미소가가득한 사람
햇쌀가득한 가을을 바라보며
그윽한 가을 이 젖어드는
그리운사람 .
꽃향기속에 향기로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은 사람
그런 그리움이 간절히
그리워진다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 패티김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겨울은 아직 멀리 있는데
사랑할수록 깊어가는 슬픔에
눈물은 향기로운 꿈이었나
당신의 눈물이 생각날 때
기억에 남아있는 꿈들이
눈을 감으면 수많은 별이 되어
어두운 밤 하늘에 흘러가리
아 그대 곁에 잠들고 싶어라
날개를 접은 철새처럼
눈물로 쓰여진 그 편지는
눈물로 다시 지우렵니다
내 가슴에 봄은 멀리 있지만
내 사랑 꽃이 되고 싶어라
아 그대 곁에 잠들고 싶어라
날개를 접은 철새처럼
눈물로 쓰여진 그 편지는
눈물로 다시 지우렵니다
내 가슴에 봄은 멀리있지만
내 사랑 꽃이 되고 싶어라
가사 출처 : Daum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