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가을에 만나고 싶은 사람

마금봉 2011. 10. 25. 14:47

    ♣이가을에 만나고 싶은 사람♣ 글 /산사랑
    피멍 들며 앞만 보고
    살아온 세월
    희고 애락 속에서도외로움과 사랑에
    그리움을 눈물로잊으며
    살아야 할때가 있습니다
    뒤돌아볼 여유도없이
    앞만 보고 세월 쫏아 달리다보니
    힘에 겨워 지친마음
    온몸에 땀이범벅 그냥 주저
    앉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가을 에 결실과 계절에 아름다움이
    나에 아픔을 달래주지만
    이제는 외로움에서
    벗어나고그리운 사랑도
     나누고싶습니다.
    그리운 친구도 만나고
    외로움도 달래볼수있는
    마음과 마음에 만남
    아쉬움도 욕심도 비우고
    그냥 아름다운 가을 처럼
    마음 터놓고 함께할수있는
    그리운 사람들을 노을진
    황혼이지만 동심이고
    재잘거리는 만남이고 싶습니다.
    2011.10. 25.
    
    광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