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이천 쌀축제
마금봉
2011. 11. 6. 22:35
이천 쌀축제 /산사랑
이천 쌀축제가2011. 11월 3일~6일까지 4일간에걸쳐
설봉공원에서 열렸다.단순 먹거리 축제이기앞서
우리 쌀문화 역사를 비추는 데 그의미가 크다하겠다.
(이천에 대표적인 벼 추청)
쌀 .복숭아.도자기.그리고 온천으로 알려진 이천
그중에서도 쌀은 질좋고 밥맛이 으뜸인 전국 제일에
자랑거리이다.
임금님표라는 브랜드로시장을 주도하면서
소비자들에 인기가높으나 유사 이천쌀 이 몰지각한 상인들에의해
유통되어 이천 쌀에 이미지를 흐려놓을 때 참으로 가슴 아픈 일이다.
쌀은 우리민족이 접한것이기원전 2000년 전이라하니
쌀에 역사는 우리에 역사라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쌀은 우리민족에 삶에 애환 그자체요
먹거리 풍요에 상징이기도 했지만
기근에 허덕이는수탈에 대상이기도 했다.
옛날에 먹어보기도 힘들었던 민초들.
지배 계급이 독차지 하다시피 했던쌀이
녹색혁명으로 모든 국민에게 주식이 되었고
이제는서구 물결이 쌀에 명맥을 위협하리 만큼
걱정스런 상황에 이르렀다.
그래서 쌀축제는 단순먹거리로 즐기기보다
우리문화역사를 비추는현장이되어야 한다.
이천쌀은 경기미에 대표적인여주. 이천.에서 생산된쌀.
자채방아 금상 따래기라는 이천 민요가 있는데
금상 따래기는진상미를 재배하는 논을 의미한다.
여주.이천.쌀은 결실기에 일조량이 많고
기온차가 커 벼생육이좋고
찱흙과모래가 적절한 사양토와
미량성분이 풍부한물. 천혜에기후조건을갖춘
고장으로품질과 밥맛좋기로그명성이
전국적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