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인생은 나그네

마금봉 2012. 1. 12. 12:09



인생은 나그네/글 산사랑
많은 재물을 가지고 오늘 까지 살아왔다고 내일 또한 쥐고 있으란 장담할수없는 것이 우리네 삶이네. 재물과 권세는 뜬 구름 같은것 지금 당신이 허공속에 뜬구름을 잡으며 희희낙낙 세상을 가벼히 하지말게나 남을 시기하지말며 우쭐대지않이하며 따뜻한 마음으로 주위를 돌아보게. 재물과 권세에 교만은도둑과 질투를 부르는 낚시밥이며 주위로부터 비난을 사고 내인생을 망가뜨리는행위일쎄. 둑은 물이넘치면 터지기쉬운법 밝은곳이있으면 어두운 곳이 있는법 잘나간다고 교만이란 미궁속에서 흥청거리지 말게나. 눈물흘리며 증오심을 키우는 사람이 있다면 당신을 아부하던 사람들이 자네 죽은 육신을 짓밟으며 희희 낙낙할것이니. 숨멎는 그날까지 아끼고 가꾸던 모든 것을 세상에 남겨두고 가게나. 잠시머물다 떠나는 인생 지나친 욕심은 근심걱정 쌓여오니 부질없는 인생사 가시밭 길 맨발로 헤메이지 말게나. 인생은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는 허무한 나그네 인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