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가난이란 부끄러움

마금봉 2012. 2. 5. 10:04
      가난이란 부끄러움/글 산사랑 가난을 부끄럽게 생각하지말라

      하시는 부모에 말씀

      그말을 이세상 누구든 인정을 하지만

      우리가 살고있는 시대적 베일속에

      가려진 수치스러움.

      자식은  심신과마음이움추려듭니다

      시장표 보다 브랜드를.없는 사람보다 

       있는 사람 못배운 사람보다

      권력이  판치는 세상

      정녕 가난은 죄도 아니고수치도아니지만

      내놓을것도 못되는이사회에 가려진

      무능력에 수치일까

      밥상머리에서 부자간에시비가 엇갈린다

      공직에 근무하다 정년을 맞은 부모

      돈한푼 안먹고 깨끗한 공직을 자랑하지만

      옆에서 어머니가 한마디 한다.

      그건 다 당신이 못나서 그렇지 않소.

      당신은 다썩어빠진 오토바이로 츨근 했지만

      그시절 다 돈먹고 잘사는 사람 보세요

      옆집에 ㅇㅇ는가난이찟어지던 가난뱅이가.

      지금은  삐까리 번쩍하는 밴츠에다

      재산도 수십억이래요.

      아버지는 돈맛을 몰라서 그래요.

      돈을 알면 누그든지 사족을 못쓰거든요

      무슨 명목이든 이름을 붙여 뜯는데요.

      ㅇㅇ는 봉급은 한푼 안건드리고

      집에 다들여놓고도 이리저리

      용돈챙겨 살림다한데요.

      청렴결백을 부르짓던 아버지 현실이그러니

      할말이없다.

      세상이 그런건 알고있는데

      청렴을 외치던 내가 이세상에 얼마나

      바보처럼 보였을까!

      청렴결백이 베일속에 감춰져

      비웃음으로 사라지는 세상

       청렴결백이죄도 아니고 브끄러움도아니지만

      시대적 베일속에무능력에  비웃음으로

      변해버리는 세상.

      하지만 청렴결백은 어느사회건

      절대적이어야 한다

      부조리가 판치는 세상으로 철저하게

      가려진 세상 하루빨리 베일을 벗겨

      그들에 내면에 수치를 일깨워주어야한다.

       

      2012.2.5.

       

    >;행복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