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와글 여울지는 그리움 마금봉 2012. 2. 7. 11:21 여울지는 그리움/ 글산사랑 가슴속에 그리운이 그리움이 남아있는 분홍빛 고개 언덕을 올라 서니 아지랭이 춤추는 그언덕위에 진달 래가 그리움에 수를 곱게 물들이네. 사랑과 그리움을 시샘하는 봄바람이 어느결에 살며시 스쳐가며 지우려 애를 쓰지만 지워도 지워도 지워지지않는 분홍빛그리움..! 가슴속그리움을 세월인들 어이 지울수 있을까 향긋한 향기로 봄내음 물결속에 스쳐가는 그대와 나에사랑이 훨훨 나르는 나비가되어 그속에 놀고있는 그리움이 나는좋다. 아직도 가슴속에 식지않는 그리운 여울이 끝나기전 내사랑 당신 분홍빛 언덕 위에 아지랭이 그리움을 꼭 잡고싶어. 20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