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한없이 나약한 인간
마금봉
2012. 3. 14. 15:36
한없이 나약한 인간
사람이 태어나면죽음이 쫒아오고
죽어지면 한줌에 흙이되니
아무리 좋은 묘지속에 묻혀도.
한줌에 재가되어 강물에 떠밀려도
살아서에가치만 존재하는것.
극락과 천당은 인간이 살아있는동안에
생각하는 꿈과 이상향 뿐인것
신이 인간을 만들었다하나
그신을 사람이만들어 놓고 사는게 인간
인간은 갈대와 같아 흔들릴적마다
의지할 신을 만들어 놓고
스스로 그속을 벗어나지못하고 사는것.
인간으로 태어나 인간으로 끝나는 것일진대
부르지않아도인간은 저승으로 가야하고
가지말라 붙들어도 가는게 인생
이세상을 찾고 떠나는게누구도 거역할수없는
세상에 이치인데 탄식한들 누가 알아주나
그저사는동안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인생에 즐거움이 아니겠나.
2012.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