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그리움에언덕

마금봉 2012. 4. 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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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에 언덕위에/글 산사랑 

그리움에 언덕에서

그대를만날수있다는것

그것은 내인생에 커다란 행복입니다.

푸념을 주고받고 위로로 감싸주는

유년에꽃들 그대들이있어 오늘이 행복합니다.

지난 날들에 괴롭고 슬픈 날들에

눈물을 그대들을 만나 닦아내고

슬픈 삶을 즐거운 오늘로 만들어갑니다.

깊은 산속 옹달샘처럼

항상 맑고 깨끗한 언제라도

목마름을 축일수있는그리움에 샘터

그것은 오직 우리만이 간직한

아름다운 동심입니다.

 

사랑하는 친구들 우리이제는

황혼에 저무는 아름다운 노을처럼

오래도록 이렇게 마음 변치말고

오래오래 인연에끈 놓지말자

울컥한 세상사를이곳에서 아름답게

동심에 꽃을보며아름다운 마음에

보금자리로꽃을 피워요

사랑합니다 유년에 그대들을....

 

2012.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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