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에방

중년에 그리움

마금봉 2012. 4. 22. 07:38
      중년에 향기/글 산사랑 잘가꿔진 아름다운 장미꽃에 멋스런보다 보아주지 않는 길가에핀 들꽃에 수수함에 은은한 향기를 더좋아하는 중년 들꽃처럼 살아가는 그리운 사람들 한잔술로 달래기엔 시련에 고개를 넘어온 그세월이 너무도길게만 느껴지고 커피한잔에 달래보기엔 가슴속에 맺힌 그리움이너무 시려옵니다. 항상 만날수는 없지만 어떻게 지내니 그냥궁금해서. 라고 전화한통으로확인해야 마음이 편해지고 . 보고싶단 말을 없어도 다정한 말한마디가. 사랑이라는것 보고싶으면 만나서 차 한잔 나누며 할이야기는 없지만 그냥 보고싶은 게 우리들입니다. 만나보면 서로에 마음을 읽을수있고 그냥 알고도 모른체 모르면서도 아는체 못할말을 참을 줄도알며숨길줄도 아는 중년들은 이렇게 말없는 마음에 향기를 세월이준 그리움 만큼이나 아직도 소녀에 꿈이살아있는 설렘으로 당신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2012.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