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애처가와 공처가에 차이점

마금봉 2012. 10. 11.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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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처가와 공처가에 차이점 ♡

      애처가는 아내에게
      사랑을 주는 재미로 살고
      공처가는 아내에게
      눈치를 받는 재미로 산다.

      애처가는 앞치마에
      항상 땀과 정성이 배어 있고
      .공처가는 앞치마에
      항상 세제와 눈물이 배어 있다.
      애처가는 외박하면 이혼 서류가 날아오고
      공처가는 외박하면 냄비 뚜껑이 날아온다.

      애처가는 친구들에게
      비난과 질책과 놀림을 당하고
      공처가는 친구들에게
      위로와 격려와 창피를 당한다.
      애처가는 밤에 자식들이 귀찮은 걸림돌이 되고
      공처가는 밤에 자식들이 방패와 구세주가 된다.
      애처가는 생일날 아내를 위해서
      선물을 준비하고 공처가는 생일날
      자신을 위해서 선물을 준비한다.

      애처가는 좀 더 잘해 줄 수 있었다며
      후회를 하고 공처가는 좀 더 편하게
      살 수 있었다며 후회를 한다.
      애처가는 집안일을 취미로 하고
      공처가는 집안일을 의무로 한다.

      애처가는 아내를 위해 기쁜 마음으로
      빨래를 대신해 주지만,
      공처가는 아내가 무서워 할 수 없이
      빨래를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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