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떠오르기만 해도 즐거운 친구

마금봉 2012. 12. 5. 16:19

 

 떠오르기만 해도 즐거운 친구



세상을 살아오면서 이렇게 자연스런친구들이
이세상 천지에 또있을까.
우연도아니고 필연도 아닌.






삶에 색깔이 보이기전에
우리는 순백이란 마음
그색깔우리는 동심이라하네






골백살을 먹어도만나면 그옛날로 돌릴수있어
찾아보기힘든 무채색에마음이
지금도 만나면 발동을 하니
이소중한 벗을 교만과 이기심으로
잃어버리는 바보는 되지말자..






친구들에 생각을 불평하기보다
배워야 할 좋은 점으로 받아들이고
힘들어 할때 따뜻한 말한마디
달려가 위로할수 있다면 그얼마나 좋은 가.






친했던 친구가 혹여 지금멀어져 있다면
지금이라도 따뜻한 멧세지를 전해주세요
황혼에 아름다운 열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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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백에 아름다운  
열매로 물들일때
그아름다움은 영원히 퇴색되지않는
바탕위에 사랑입니다






향기가득한 황혼 에
그옛날 동심을 뿌려놓으면
이보다 더좋은 아름다움 있을까.....

2012.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