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픈 사람/글 산사랑
그대가 보고픈 것은
지금에 모습을 가늠 하기보다는
그옛날 추억이가슴에 살아있기때문 입니다.
우리들에 삶이 이제는
보잘것없는 황혼 녁에
쭈그렁 바가지이지만
그속에서 피어나는 추억은 너무도 소중한
햇살 가득한 꿈이있는 그리움입니다.
그대를 떠올리며
세상 속내를 털어놓으면
어린마음 달래주는
아름다운 보금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만나면 행복한 우리는
옛추억으로 가득한 그리움
세상에 찾기힘든 순수함이 자리한
마음에꽃이 살아있는곳
거기는 욕심보다나눔이있고
비난보다 힘이되는 사랑이있어
항상 웃음이 가득한
그대는 나에 때묻지않은 사랑에
샘터입니다.
2012.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