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중년에노을

마금봉 2013. 2. 23. 21:42

 

 

 

 

 

~중년에 노을/글 산사랑~

 

 



젊은 청춘에 아름다움은
갓피워낸향긋한 풋내음으로
그모습을 드러내지만



중년이란 세월은
겉모습에 화려함보다
살아온 연륜으로 다듬어진,
마음에 여유로움을 갖추어야
중후한 멋으로 닥아옵니다.


 

 

늘상 반복되는 현실을 벗어나,

젊음을 너무허무하게 지나온것이 아쉬워

사춘기 소녀처럼가슴여린 마음으로
흐르는 눈물을 감추려 애쓰기도합니다.



중년에 언덕에서
이제는 내려가는 저길을

살아온 세월만큼이나 소중하게
더성숙하고그리움과 사랑이담긴.



중후하고 멋진
오래도록 식지않는 중년에길을

소녀같은 마음으로
걷고싶은 것이 중년입니다.



이렇게 중년이란
오늘도청춘에 꽃이이길 바라며
중년에노을은 설레임 가득 아름답습니다.

- 중년에노을 중에서/산사랑-


늘 건강, 사랑, 행복 가득한 날 되시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