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행

경주남산

마금봉 2013. 6. 16. 15:09

경주남산

 

경주시내에서 남쪽으로 바라보이는 산이 금오산(金鰲山, 471m)이고
 그 남쪽에 솟은 산이 고위산(高位山, 495m)인데,
 남산이란 이 두 개의 산에서 뻗어 내린 산줄기와
 40여 개의 계곡을 통틀어서 말한다.
 경주 남산은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탑동, 배동, 내남면에 속해있고
 남쪽을 둘러싸고 있는 산으로 금오산이 본 이름이다.
남북이 8㎞, 동서의 길이가 약4㎞이며,
 높이가 468m(또는 471m라고 표기된 것도 있다)의
 금오산과 495m의 고위산 두 정상을 가진
그리 높다고는 할 수 없는 아담한 산이다.
남산의 그 많은 유적들의 흔적은
 누구나 찾으면 볼 수 있음은 물론, 마음을 열고 귀를 기울이는
 여유를 갖는다면 남산에 흩어져 깃들고 있는 많은 노래나
 이야기들을 들을 수가 있을 것이다.
아름다운 향가도 있고 기막힌 설화들도 곳곳에숨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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