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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이란

마금봉 2013. 6. 23. 19:36

 



명심보감이란

명심보감은 선한자에게 복을 내리고 악한 자에게재앙을 내리는 하늘에 밝은 섭리를설명하고 자기반성으로인간 본연에 양심을 보존하는 숭고한 인격을 쌓을것을강조하고있지요 간혹 시대에 어긋나는 것이있지만 대부분 우리가 명심 해야할 원칙들입니다 지금 사람들은 옛날 고리적시대를 왜따지냐고 하는 분들이 간혹있지만 시대가 다르다하여진리까지 변하겠습니까 진리는 영원함이지요 몰지각한 소인배에낭설 같네요 여기정기편을 보며참마음을 깨우치는 글이있어올려봅니다. 복[福]은 청렴하고 검소한 데서 생기고 덕[德]은 자신을 낮추고 물러나는 데서 생기며 도[道]는 편안하고 고요한 가운데서 생기고 명[命]은 화창한 가운데서 생기며 우환[憂患]은 욕심이 많은 데서 생기고 화[禍]는 탐욕이 많은 데서 생기며 과실[過失]은 경만한 가운데서 생기고 죄[罪]는 어질지 못한 데서 생긴다 그러니 눈을 경계하여 남의 그릇됨을 보지 말며 입을 경계하여 남의 단점을 말하지 말고 마음을 경계하여 탐내거나 성내지 말며 몸을 경계하여 악한 친구를 따르지 말 것이다 무익한 말은 망령되이 하지 말 것이며 자기에게 간섭되지 않는 일은 함부로 간섭하지 말 며 부모에게 효도하며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유덕[有德]한 자를 받들며 현명한 자와 어리석은 자를 가리고 무식한 자를 용서하라 일이 순순히 오거든 막지 말며 일이 이미 자나갔거든 쫓지 말라 몸이 아직 때를 만나지 못해도 바라지 말 것이요 일이 이미 지나갔거든 더 이상 생각하지 말 것이다 총명해도 어둡고 우매한 구석이 많으며 남을 손상시키면 끝내는 내 자신이 손실을 입을 것이요 권세에 의존하면 화가 서로 따르리라 경계하는 것은 마음에 있는 것이요 지키는 것은 기[氣]에 있는 것이니라 절제[절약]하지 못하여 집안을 망치고 청렴하지 못하여 [벼슬]자리를 잃게 되는 법 그대에게 권하노니 평생 동안 스스로 경계하여야 할지니 탄식할 만하고, 경계할 만하며, 두려워할 만한 것이다 위에는 하늘의 거울이 그대를 굽어보고 아래에는 땅의 신령이 그대를 살피고 있다 밝은 곳에서는 왕법[王法]이 서로 이어지고 어두운 곳에서는 귀신이 있어 서로 따르나니 오로지 正[올바름]만을 지켜야 할 것이요 마음을 속여서는 안 되고 이를 경계하고 경계하라 했어요 이렇듯 가슴에 여미고 머리에 익히어 마음을 다스리는 글이니 한여름 정성으로 참마음을 깨우치시고 몸과마음에 내갈길로 삼으시기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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