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지

부부사랑,<보련이>

마금봉 2013. 9. 21. 05:49

 

 


부부사랑/글 산사랑
평생 에 인연으로 맺어진 우리사이
마음과 마음 을 읽을수있고
사랑에 굴래에서
그대이름을 부를수있어
가슴 설레이고
기쁨이넘칩니다.
말없는 미소속에그모습이 
가난한 내마음에 
행복으로 쌓여갑니다.
사랑은 꽃처럼 물을 
주어야 싹이튼다는데 
세상사 시련속에 
당신에게 가끔씩아픈 
상처만을 주며살아갑니다.
내가슴에 자리잡은 그대 
세월흘러 희끗희끗한서리
그속에 쌓여진 삶에 애환
내모든것을 주고 주어도 모자라는
꽃보다아름다운
당신을 바라봅니다
좋은 음식 좋은 옷은 아니지만
커피한잔에 행복을 음미하는모습
당신은 언제까지나
좋은 인연에 내사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