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행

가야산 만물상~상아덤까지1편

마금봉 2013. 10. 5. 21:22

가야산

높이:1430m

산행일시:2013.19.5.

산행코스:백운 주차장 -만물상 -상아덤-서성재-칠불봉-상왕봉--서성재

ㅡ백운 주차장

 

1966년 6월 24일 사적 및 명승지 제5호로 지정되었으며,

1972년 10월 13일 국립공원 제9호로 지정되었다.
가야산은 경상남도와 경상북도가 서로 잇대어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우뚝 솟은 상왕봉은 일명 우두산 으로도 불리며,

해발 1,430M의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이곳은 옛 부터 해동의 10승지 또는 조선팔경의 하나로

 이름나 있는 곳이기도 하며, 우리나라 화엄종의

근본 도량으로 팔만대장경을 봉안한 법보종찰

해인사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38년 동안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됐던

 가야산국립공원의 만물상 탐방로(사진)가 개방되었다

만물상 탐방로는 경북 성주군 백운동 야영장에서부터

 만물상을 거쳐 서성재까지 3㎞ 구간으로,

 서성재는 기존 탐방로와 연결돼 칠불봉과 상왕봉 등으로 이어진다.

 이곳 탐방로에는 가야산 여신 정견모주와 하늘신 이비하가 만나

부부의 연을 맺었다는 상아덤(서장대) 등 기암괴석이 즐비하다.

만물상 일대는 1972년 10월13일 가야산이

국립공원 제9호로 지정될 당시 탐방로 구간에 포함되지 않는 바람에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됐으며,

 이 덕택에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아

원시 그대로의 신비로움을 간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