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산

소요산

산행일시:2015.3.1일

주관 ;장호원 신협산악회

시간 :약5시간

코스;주차장-능선-하백운대-칼바위-나한대-공주봉=구절터

작년도에가본산이지만 아직도 풀지못한 미련이남아

다시한번 소요산에추억어린산행을 합니다

 

소요산은 높이 587m의 그리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주봉인 의상대를 비롯하여 나한대와 공주봉,

 그리고 하백운대,중백운대,상백운대의 봉우리들이

 자재암을 중심으로 말발굽 모양을 이룬 산세가 수려하고 아름다워서

 경기의 소금강(小金剛) 이라고도 한다.

 645년 신라의 원효대사(元曉大師)가 개산(開山)하여 자재암(自在庵)을 세운 이후,

 974년(고려 광종 25) 소요산이라 부르게 되었고, 1981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다.

 자재암은 봉선사(奉先寺)의 말사(末寺)로서,

 원효대사가 수행 도중 관세음보살과 친견하고

자재무애의 수행을 쌓았다고 하는 데서 그 이름이 유래하였다 한다.

 또한 원효대사의 부인이였던 요석공주가 아들인 설총을 데리고

 소요산에 들어와 살면서 남편을 위해 기도하며 살았다고도 하니

 원효대사의 혼이 어린 산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겠다.

이곳소요산은 가을 국화축제와 단풍축제로

유명세를 탄 수도권 근교도시민들에

사랑을 받고있는 산으로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산세가 수려하고 아름다워서 경기의 소금강(小金剛)이라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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