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부부는 가깝고도먼 남남 마금봉 2015. 8. 13. 14:38 ◈잘 배우고 잘난 자식은 불효하기 십상이다◈ ♣부부는 참으로 가깝고도 먼 남남♣ 부부란 살면서 눈빛표정속에마음을 읽을수있고 보고있어도 보고픈게부부이지만 살면서무언가뜻이안맞고 결점이보이고 어쩌다감정이북바쳐 가슴에비수꽃는 말로 앙금이쌓이다보면 살어름판 걷는 듯이불안한게부부아닌가요 가슴에가시가박히면 그가시를 무엇으로뺄까요 뺀다해도 상처는 흔적으로남고 그흔적은 가까우면서도 아주먼건널수없는 강건너남으로변하기도합니다. 그래서 상처가나면 불치인양 돌아서는일이얼마나많은 가요. 부부는 아주편한 사이지만서로에 마음을 알수없기박빙을 밟는 것이아닌가요 서로가믿고사랑으로 감싸지않으면 살어름 깨지는 물속에서 허우적입니다 당신 아니면 못살것같아도 가슴에휘저운 흙탕물이썩으면 그속에서 어이새싹이틀까요 썩지않게항상 배려와 예의를잊지않고신뢰라는 마음을 삶으로 채우며찌든 삶을 서로기대어 웃는 낯으로걷우며 살아야되지않을 까요 믿음속에사랑이싹이트고 보듬고가꾸어야 비로소잎과싹이자라고향기로운 사랑에 열매가열립니다 그러나 어긋나면 돌아오기힘든게부부 부부는 아주가깝고도 먼 등돌리면 남남이되는 이방인 입니다 찌들린 삶일수록 상처를 보듬고 사랑으로 감싸주며 믿고의지하는 아름다운 동행이 보고있어도보고픈 여보당신으로거듭나는 게부부입니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