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중년에향기 마금봉 2015. 9. 14. 17:37 중년에향기/ 산사랑 황혼에노을이 서편으로기우는 나이인데 말없는 세월속에 흐르는 그리움은 노을속에 아름다움으로비춰집니다. 불같은 뙤약에 불태우던 사랑 아직도 마음은 청춘 인데 찬바람 부는 쓸쓸한 가을 귀뚜라미울음소리 이밤도 아리게파고드는 그리움을 옷매무새 고쳐입고 곱게물든 단풍잎에 자리한 당신을 가을에끝자락 그리움인양 기다립니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