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도

여수오동도

 위치:전남여수시수정동332-23

날짜2016.1.24일맑음

오늘은

이름만듣던 남도에있는 오동도를

찾습니다

오늘은바람이무척불고한파가찾아와

무척추우나 관광온사람들이너무많네요

 케블카를타며 오동도를 한컷씩담아봤습니다

오동도!  정말멋지죠

오동도는 멀리서 보면 섬의 모양이 오동잎처럼 보인다하여오동도

 예전부터 오동나무가 유난히 많아 오동도라 불리게 되었다합니다.

 현재는 곳곳에 이 섬의 명물인 동백나무와 조릿대의 종류인

 이대를 비롯하여 참식나무·후박나무·팽나무·쥐똥나무 등

 193종의 희귀 수목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특히 이곳에서 자생하는 동백나무가 군락을 이루며 자라는데

 그때문에 ‘동백섬’ 또는 ‘바다의 꽃섬’으로 불리기도 하죠.

1952년 5월 처음으로 불빛을 밝힌

 오동도 등대는 여수항과 광양항을 드나드는

 선박의 길잡이 역할은 물론 해마다 200여 만명의

 관광객이 찾아 지역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또한

 오동도 방파제에는 동백꽃 전설을 담은 벽화가 인상적으로

그려져있어

 이 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바 있을 만큼 운치.

 오동도의 해안은 대부분 암석해안으로 병풍바위와 소라바위

, 지붕바위, 코끼리 바위 등 기암절벽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지만

다돌아보지못하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황토산책로를 따라돌아옵니다 

잠시부근에재래어시장을 찾아

싱싱한 활어랑 해산물을 쇼핑하며즐거운

오동도여행을 마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