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와글 수레의산 상여바위억새 마금봉 2020. 9. 23. 19:29 상여바위억새/산사랑 심심산중 (深深山中) 외로이 상여바위 텃밭 삼아 피어있는 잡초라 별빛 달빛모아 외로움풀고새벽이슬로 마음 정화하여 사계절 불어오는 바람 잡고 벗 삼으니 굽어보는 인간사 뭇사람아 나 외로이 보지 마라 정녕 외로움에 떨고 있는 것은 너희 인간 아니더냐 <수레의산 상여바위에 올라서서> 명상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