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옹이라는 나이테..

마금봉 2011. 1. 28. 11:10

          ***옹이라는 나이테*** /글 산 사랑 세월이 만들어준 옹이에나이테가 돌아보면 아름답고 그리운것은 역경과 시련에 끈끈한 정이 담겨 있는 아문 상처이기 때문입니다. 투박하고 탁한 질그릇에 소박한 그모습에 그목소리 가 마음를 함께 한 아름다운 옹이속에 나이테가 되었습니다. 살면서커다란 도움은 없었지만 커다란 힘이됐던 당신에 목소리. 마주하면외로움과 슬픔을 잊을수 있어 당신이 그냥 보고싶습니다. 잘지내니? 건강은 어떠니? 그냥 마음속에 담은 궁금했던말 염려하고 걱정해주던 울타리 같던 그런 당신에 목소리가 . 살아온 지난날에 맺어진 옹이속에 담겨진 아름다움으로 상처아문 삶이남겨놓은 소중한 인생을 돌아보게 하는 정이담긴. 그리운 당신에 얼굴이 가슴속에 살아 숨쉬고있기 때문입니다. 201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