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와글

그사랑

마금봉 2011. 5. 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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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랑/산사랑

네가싫어 돌아서면
그냥 잊혀질줄 알았습니다.

그까짓사랑 너 아녀도 하면
훌훌 털고일어설줄습니다
내잘못이었나봅니다.

눈물속에 맺힌 진한그리움은
그대향한 사랑이란 것을

빗물처럼 흐르는
두줄기눈물은수많은 사연을 담아
뜨거운 사랑에 호수가되어
.
당신을 생각하며 기다리는
사랑인줄은 미쳐몰랐습니다.
돌아서면 그사랑
잊혀질줄 알았습니다.

눈물에호수가그대사랑 다시오길
기다리고있습니다.

2011.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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