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와글
보고 싶은 그대/산사랑 공허한 마음으로수수하게 피어있는들꽃을 바라봅니다. 아무런 말없이 파란 하늘을 시린 마음으로 떠올려보는 얼굴 잊으면 그만이지만 잊을수없는 그리움이 미워해도 소용없고 뒤돌아 보지 않으려 해도 그리움이 솟아나는가슴속에 는 지울수없는 당신에 사랑이 큰가봅니다. 만나지않았다면 좋은 인연이었나봅니다 시린 가슴속엔 그리움이 오늘도 말없이 안개되어 피었다 사라지는 그대입니다. 2011.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