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처럼 자랐지만/글 산사랑 버려진 들꽃처럼 자라난 어린시절 그속에 향기를 잊지못하고 새싹같은 그시절에 코를 벌름거립니다 곱게 가꿔진 꽃이었다면 이렇게 내어린 시절이 그리워질까. 가끔은 싸워도보고 가끔은 웃어도보고 지지고볶고 토닥이던 그것이 우리들에 보금자리였는데 헤어지고 남는 건 그리움과 정뿐인것을 그리움에 들꽃으로 가득한 추억속에 동산에서 오늘도 들꽃되어 널그리워하네.. 201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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