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중년을 넘어서는 고개.

마금봉 2012. 9. 11. 19:19

 

♤ 중년을 넘어가는 고개/산사랑

 

 

갯여울 흔들며 피어있는 갈대 이제는 중년에 몸짓으로 서걱입니다 철없는 마음으로 바라보며 지나온 삶이 안스러움으로 아쉽게 닥아서고

세상 남긴 철없는 웃음소리가 여울속에 흘러갑니다. 주름은 살아온 삶에흔적으로 나이테가되어 동아리들에 모습들이 물빛속에 아른 거리며

한때는 욕심이 목까지치밀어 시기하며 살아온삶 사랑한 흔적 주름속에 감춰지고

마음 속에솟는 사랑은 이제소리없는 사랑으로 변하고

 

 

가슴 뭉클하게 몰래솟는 중년에사랑은 당신과 사랑한 삶만큼에 아름다운 소리를 내며 여울로 출렁입니다.

욕심으로 차있던 마음 접어두고 작지만 아늑한 중년에 고개에서 느낄수있는 여유

 

 

 

 

 

누릴수있는 행복을 찾아욕심없는 마음으로 진실한 삶에 보람을 찾고싶습니다.
늘 건강, 사랑, 행복 가득한 나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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