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아버지는 가슴으로웁니다/ 아버지는 항상 보이지않는 곳에서 자식을 바라봅니다 그래서 아버지에 눈물을 볼수가없습니다. 멀리서보면못난 모습도 아름답게보이고 바라보는 마음은 그리움만 가득합니다. 자식들에 먼앞날을 지켜보고 삶에 힘든 고개마루에서그저 헛기침으로 참아냅니다. 상처는 가슴으로 져며오지만 삶에지친 아버지는 얼큰한 한잔술로 집안을 들어섭니다. 한마디 넋두리도못하고 자식들을 바라보며 헛기침으로 대신하는 아버지 그저 바보스럽습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바보가아닙니다. 눈물도 마르고인정도 없는 목석도 아닙니다 말이없기 더사랑하고 정이 가득합니다. 보이지않는가슴속 흐르는 눈물에 고통을 감래하며 훗날을 생각하기에 그저멀리서 바라볼 뿐입니다. 때론 호랑이같은 울음소리가 집안에서 흔들리고 자식눈에 눈물이흐를때 아버지가슴엔 눈물이강물되어 철철 넘쳐흐릅니다 아버지란 이름은 보이지않는 사랑입니다 가신뒤에 사랑이피어나는 아름다운꽃 보이지않는 것이 아버지에 사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