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와글

인연에아픔

마금봉 2013. 7. 22. 18:34

인연에 아픔/글 산사랑
우리가 함께했던 사랑 인연이아니라고 냉정하게 떠난 마음이 너무 아프지는 않았는지 서로가 아픈 상처 움켜쥐기 싫어서 웃으면서 헤어졌지만 발거름은 너무 가슴 저려옵니다. 가시밭길 맨발로걷는다고 이보다더아플까 쾌청한 가을 하늘도 이렇게 답답하기만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기억속에 지워버린다는 것 사랑하는 것보다 더힘들다는 것 이별이란 사랑을 왜몰랐는지 보내야할 사랑은 떠날줄 모르고 파도처럼 가슴 으로 밀려드는데 젖어드 는 그리움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더아프고 더힘들기전에 더멀리벗어나 아픈 상처 치유하며 잡을수없는 사랑 잊을수없는 사랑을 허공속 에 아름답게 무지개 사랑으로 조금씩 조금씩 생각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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