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부부

마금봉 2013. 12. 12. 17:11

=부부이야기:/글산사랑


한백년을 살자 기약하면서
사랑에 싹을 틔운
달콤했던 신혼에꿈
 세월이 흘러상처주는 일 생기고
서로잘난 자존심에
티격태격 싸워가며
헌옷처럼 막다뤄온 사랑
 그사이훌쩍자란
애들모습에 세월이 참으로 
많이도흘렀네.,
 멀게만 느껴지면서도 가까운사랑
 미워도 얼굴보면 그리움에사랑
지나온 세월돌아다보니
우리모습 주름진 거미줄에
얽히고 설킨끈끈한 정으로
이제사 우리 부부철이 드나보다.
 그래도 서로 의지하고따라주는
당신이있어 
티격태격 이룬사랑
헌옷처럼걸친 사랑이지만
이세상 다준다해도 당신만 은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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