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보산
높이;778m
날씨: 맑음
일시:2014년 12'6일
산행시간:약 4시간
주관:율면 주민자치
충북 괴산군 장연면과 칠성면의 경계를 이루는 “칠보산(778m)”은
일곱 개의 봉우리가 보석처럼 아름답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 오래전에는 ‘칠봉산’이라고도 불렸으며
실제로는 열다섯 개 정도의 크고 작은 봉우리로 이루어졌다
. 산세가 험한 바위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보기보다 힘들고 위험한 산은 아니다.
능선을 암봉에신비함을 감상하며 바라보는 사방이 탁 트인
조망은 칠보산에 매력이다.
칠보산의 또 다른 강점은 쌍곡계곡을 끼고 있다는 것이다.
작은 금강산이라고 부르는 쌍곡계곡은 호롱소, 소금강,
떡바위, 문수암, 고쌍벽, 곡용소, 쌍곡폭포, 선녀탕, 곡장암등
구곡을 이루며 푸른 숲과 기암절벽 사이사이로
맑은 계곡물이 흐르고 있어 괴산 팔경의 명승으로 알려져 있다.
산행은 제3곡인 떡바위에서 시작하여
절말로 떨어지는 코스로 오늘은날씨가 좋은 편이나무척 쌀씰한 날씨
속에오늘 하루 즐거운 산행을마치고
쌍곡휴계소에서모처럼에
따뜻한 된장찌게에맛있는 점심을가졌다.
칠보산, 쌍곡휴게소로 떨어지는 긴 코스가무리없는
오늘은 최적에 좋은 12월에겨울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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