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내자신이부끄러울때

마금봉 2015. 12. 2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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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자신이 부끄러울 때 내 자신이,, 몹씨 초라하고 부끄럽게 느껴질 때가 있다 내가 가진 것보다 더 많은 것을 갖고 있는 사람 앞에 섰을 때는 결코 아니다 나보다,, 훨씬 적게 가졌어도 그 단순과 간소함 속에서 삶의 기쁨과 순수성을 잃지 않는 사람 앞에 셨을 때이다 그때 내 자신이 몹시 초라하고 가난해서 되돌아 보인다 내가 가진 것보다 더 많은 것을 갖고 있는 사람 앞에 섰을 때 나는 기가 죽지 않는다 내가 기가 죽을 때는 내 자신이 가난함을 느낄때요 나보다 훨씬 적게 갖고 있으면서도 그 단순과 간소함 속에서 여전히 당당함을 잃지 않는 그런 사람을 만났을 때이다 ㅡ 글쓴이 법정스님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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