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와글
내어머니에향수/글산사랑 앞들 황금벌판 메뚜기날개짓으로 퍼득이며 따가운 햇쌀이 풍요로 움으로 가을 을 알리던고향 어머니치마적삼 매무새는 언제나 소박함 가득하시던 그모습이셨다 명절이 닥아오면 유난이도 분주하시던 어머니 담으로둘러친 뒷곁 아카시아 잎하나 둘떨어지는 아침햇쌀속에 까치울음 소리는 어머니에가슴품은 자식에 안부소리 송편빗던 손멈추고대문밖바라보시며 이제나 저제나 자식발거름 설레이던 어머님 풍족한 명절빔은 아니었지만 알뜰살뜰사랑이 담긴 음식들은 언제나 행복에 배부른 음식이었습니다 이른 아침 찬바람타고찾아온 들꽃향기처럼 해맑으신 어머님에 자식앞에 그모습 명절때 시끌벅적 식구들에 둥지를틀던 그리움향수는 애닲픔으로 닥아옵니다 고우신 어머님에손길 어머님에 사랑이 담긴음식들이 이제는 까마득한 추억으로 멀어지지만 그때가그립고 애닲아서 미칠것같지만 어머님에 향수는 한송이들꽃으로 모질어진 내가슴에 묻혀있어 세상을 버티며 살았습니다 소박한 마음속에 피어있는 자식사랑에 그리움 지금도 잊지못해가슴가슴 길가에는 한송이 들꽃되어 가는길 길목마다 내어머니에 향수로 가득한 그길을 이자식은 걷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