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 중 혈(血)이 탁해지는 것을 막아주는 방법
혈(血)이 잘 돌고 노폐물이 잘 배출되면 혈(血)을 맑게 유지할 수 있다.
1.하루에 한번은 반신욕을 한다.
평소에 하루 한 번 정도는 반신욕을 하면 피로를 회복하면서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혈액순환이 잘되면 혈전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여 피를 맑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반신욕은 명치까지 몸을 물에 잠기게 하여 약 20분 정도 행하며 물의 온도는 38~40도가 적당하다. 반신욕을 하기 힘들다면 족탕을 하는 것도 괜찮다. 족탕도 반신욕과 마찬가지로 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준다. 무릎 아래쪽까지 물에 잠기게 한 후 20분 정도 행하면 된다.

2.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찾아라.
과도한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 혈에서도 마찬가지이며,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드레날린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하는데
이 호르몬은 혈중의 포도당, 콜레스테롤, 지방산을 증가시켜서 혈관 내벽에 혈소판을 침착시켜 동맥경화가 일어나기 쉽게 하거나
혈전 형성을 촉진하게 된다. 때문에 맑은 혈을 위해서는 스트레스에 대한 대책을 세우는 것도 중요하다.
3.운동으로 혈속 노폐물을 제거한다.
운동이 건강을 지키는데 있어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혈액 정화작용이 있다는 것이다. 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의 수축, 이완작용으로 체온이 올라가면서 지방과 당류를 비롯한 혈액내의 잉여물과 노페물의 연소를 촉진시켜 노폐물을 없애므로 더러워진 피가 깨끗해지게 된다. 도움이 도는 운동은 수영, 달리기, 빨리걷기, 자전거 타기등 유산소 운동이다.

4.혈액속 산소를 늘려주기 위해선 금연을 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