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와글
빛바랜 꽃잎/ 글 산사랑 한잔 술로 당신을 잊기엔 마주해온 사랑에인연이 너무길고흘러가는 구름속에 당신을 그려넣기엔맺어온 사랑이 너무 가슴 져며옵나다 서로가 살다보면 상처없는 사랑이 어디있겠냐만은 당신 사랑에울고 정에울고 돌아서는 이눈물은어느새푸른 강물이 되었습니다. 당신을 사랑하지 않았어도 이렇게그리움에 괴로워하지 않았을텐데 당신이준 정이 넘치지만 않았어도 이렇게흘리는 눈물은 없었을텐데 당신에 사랑 그리움에 꽃.! 당신에 사랑이 불타고 당신에 정이 흘러넘치기에 잊을수가없었네. 사랑한단 말만 없었어도 무정한 세월앞에 너무많이 사랑해버린 철없던 내청춘이 빛바렌 피고지는 꽃잎이련가.!! 2011. 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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