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요즘에늙은 부모

마금봉 2011. 11. 9.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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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사랑 -

 

 

 

  요즘에 늙은 부모   /글 산사랑         

 

밥숱가락 둘로 살림밑천 쥐고나와

남에 논밭 일궈 행복에 꿈안고

입을것 못입고 먹을것 아껴가며

자식낳아 교육시켜 짝지워 놓고

부모가 한평생을 모아온 재산 골구루 나눠주고

노후를 편안하게 보내려 했는데

늙은 몸에 밀려오는 자식에 무언 에 목소리

가슴치고 한숨짓는 말못할 자식들에 냉담한 현실

누구에게 한탄 하랴 마음 속에 애환을

옆에서 듣는 이마음 천근 만근 이구나.

 

 요즘세상 시골 도시 할것없이

힘없는 늙은 부모

자식들이 어쩌자고 돈에 노예가 되었단 말인가.

가진 재산 다주고나니 나몰라라 하는 세상

그길을 그대로 따르지말게나.

평생 젊은 줄 아느냐 이사람아...

인간에 도덕을 저버리고 살아가는 삶이여

내일궈온 재산  갈때까지꼭지니고

있으면서 행복한 삶을 가지세요.

내재산 이마져 내어준다면 어디로 갑니까.

살아온 늙으막 나에 밑바닥 인생을

보면서

무엇이든 하면 된다는 것을 일깨워준날낳아준

 부모님에 고마운 말씀을

내평생 잊을 수 없을 진대

요즘 애들 돈에 눈이 어두워 부모형제 이웃를

버리는 허망한 현실

삼강 오륜에 도덕이 무너지고있습니다

늙어가는 부모님들

친구를 의지하며 자연을 벗삼아

가시는그날 까지 건강 하고 행복하세요

건강은 나에 행복  재산은 나에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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