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와글

내친구

마금봉 2012. 12. 11. 15:19

내 친구/글 산사랑
내가슴에 아름답게 피어있는 꽃은 
정이가득담긴 바로 
당신 이었습니다.
가끔은 안부를 묻는 소식 
어떻게 지내니?
별일 없었니볼수는없어도
가슴에파고드는 당신에 목소리
꽃잎  겹겹 사이 당신에
목소리가 내귓전을 울립니다.
가슴속에 숨쉬고 있는
햇쌀가득한 아름다운 꽃
바로 당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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