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영이큰딸이올립니다/글 산사랑 설음에 눈물이쌓여 큰 울음에도 어머니는 내게사랑에손길로 가슴을 어루만져주셨습니다 지영아 세상사 다그런거야 토닥이며 한설인 가슴을 내색 않으며 힘을 주셨습니다. 걸음마시절 넘어지고깨어지고 우리지영이 안아프도록 호~해주시며 안스러움을 가슴에묻으시던 어머님 코흘리게시절에수많은 날들을 가슴조이며 한없는 사랑으로가슴조이며 자식 잘못될까 늘 기도해주시던 당신에지고한 사랑과 희생 학창시절 학교갈때 용돈 학용품 살돈 없어 울고불고하던 네모습뒷수습에 마음고생 홀로 감당 해야했던 수많은 날들 그때는 그것이당연하다고만 느꼈던 난 철부지시절이었지 이제내나이어언 중년이되어 자식을 키우지만 어머님 은혜 에비하면 내자식에게 대하는 자신이 한없이 초라해보입니다, 늘 그렇게 배풀던 당신사랑 이젠 깊으려해도 갚을수없는 이별에 강을 건너셨습니다 엄아한테 두고두고 한이되는 사랑에 빛 지나간 일들이 제머리를 필름처럼 스쳐갑니다. 살아생전 못다한 이불효 이리도 한이되어 마음이나마 조금씩 조금씩 마음에빛을 기도로 대신합니다 어머님 이제는 아픔 가슴 내려놓고 부디 하늘나라에서 꼭 행복하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