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누이

엄마란 존재

마금봉 2014. 2. 12. 13:53

=엄마란 존재/ 글 산사랑






오늘 우리 가족사진 찍었어요

엄마사랑해요

평생을 고운티한번 못내고

살아오신 울엄마

얼기설기얼켜진

그리운 사랑 보고싶은 그리움

풀어보지못하고

생과업을 가로지르는강을 건너

이제는 다시못올 하늘 나라 가셨습니다

엄마 엄마는 뙤약볕을 이불삼아
우리자식위해 행복에 씨앗을 뿌려주셨습니다

지금도이자식들 눈물엔

방울방울이떠오르는 엄마모습에

억장이 내려앉습니다

부디하늘 나라에서살아실제

한서린 설음 내려놓고꼭행복해.

엄마 정말 미안해~그냥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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