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보감편
=천심,<天心>핀꽃도 때가되면 떨어지고꽃이피고 피어또떨어지고비단옷도 다시베옷으로 바꿔입고넉넉하여 호화로운 집도언제나늘고귀한 것은 아니요가난한 집도 언제나 적적하고쓸쓸하지않음이니사람에 도움을 받아도반드시하늘에 오르지못할것이요사람을 밀어도반드시골짜기와구렁이에빠지지않느니라그대에게 권하노라모든 일에하늘을 원망마라하늘은 사람에게후하고 박함이없느니라(성심편 )省心篇 중에서/산사랑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