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행

지리산바래봉

마금봉 2016. 5. 23. 21:26

지리산 바래봉(1165m)


2016년5월21일토요일

장호원 주민자치산악회에서주관하는 산악회를따라

아침6시30분에장호원을 출발들머리 점령치(1172m)도착10시50분입니다

곧바로바래봉을 향해산행을 시작합니다

약3.5시간만에진달래군락지인팔랑재를 도착합니다

이미때늦은 철쭉은 녹음 방초로변한 아쉬움입니다

바래봉이눈앞에보이고

4월말에서5월15일이 만개시기이나

정해진 일정에따라움직이니

어쩔수가없는 아쉬움입니다

지리산 바래봉은 스님들의 밥그릇인 바리때를 엎어놓은

 모습과 닮아 그렇게 붙여졌다고 합니다.

 둥그스름하고 순한 산릉인데다가

여기저기 마치 누군가 일부러 가꾸어 놓기라도 한 듯

초원에 철쭉이 무리지어 있습니다

. 철쭉산행은 운봉읍에서 1.5km 떨어진 용산마을에서 시작하고

 목장 뒤로 나 있는 산판길을 따라 오르기 때문에

산행이 비교적 수월하나우리일행은 점령치를거쳐세걸산

그리고팔랑치를경유 바래봉 그리고용산마을로하산합니다

약6시간에걸친산행을 합니다

철죽군락지는 양떼목장지로

모든 잡목들이양떼들로인해사라지고유일하게

철쭉이남아군락지가형성되었다합니다

 철쭉은 사람의 허리나 키 정도 크기로,

 4월 하순에 산 아래에서 피기 시작하고. 철쭉제가 열리며

, 5월 하순까지 철쭉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다합니다

 바래봉 정상은 지리산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기도합니다.

용산마을 주차장으로하산약6시간에걸친산행을 종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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