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와글

고향

마금봉 2018. 7. 23. 15:04


고향/광환이 언제나 엄마품속 같은 포근한 둥지 양지녘 꽃다지 여린가슴을 두두리는 그리움에고갯길 초가삼간 피어오르는 굴뚝연기 그속에서 어머님에 명주실같은 풀어도 끝이없는 아름다운 이야기 연분홍 새내기에 꽃향기 굽이굽이 고향산천아롱이가 흰구름 동무되어 그리움을 잉태하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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