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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 있다면 들꽃향기 같은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어릴적 꿈을 키우던 가녀린 풋싹이 모진 풍파 겪으며인내로 피워낸 내 사랑입니다 햇살 펴서 말라가는 빨래는 눈부시도록 희고 아름답게 펄럭입니다 우리 동심도 너무도 자연스럽게 푸념을 받아주고 들어 줄 수 있는 당신과 나는 그냥 옛 추억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추억 옷자락 스치는 소리 들어보았나요 보리밭 종달이 사랑에 둥지 트는 아늑함처럼 때로는 가을빛이 풍기는 꽃내음에 상큼한 향기. 바람결에 고운 단풍처럼 속삭이는 그리움도 있습니다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사람들 추억에 발자국 소리를 누구보다 먼저 알아들을 수 있는 사람 순수했던 더 아름다운 보금자리가 있겠습니까 세상에 둘도 없는 우리는 어린 새싹들이 만들어낸 사랑에 둥지입니다 / 산사랑~ (ㅎㅎㅎㅎ잘지내지요 언제나 만날까나 눈팅이가 짓물르는데.....ㅎㅎㅎ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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