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와글
인연에 새싹 / 글 산사랑
유년시절 새싹들에 아름다운목소리.
그곳엔 언제나 맑고 깨끗한
옹달샘 이라하네...
떠오르면 그리운 목소리.
생각하면 보고픈 얼굴들
마음 곁에두니 그리운 추억들
새싹들에 목소리가
세상 삶에 물들여져
모진바람 애환속에 졸 졸 졸...
그물소리 내마음에 약수라하네.
사랑에 물소리가 가슴을 적시고
행복에목소리리가 흘러나오니
희망에 물이 되어 세상사로
흘러가네....
흘러도 흘러도 변치않는
새싹들에 유년(乳年)시절
세월가니 마음만이
널그리워 하는구나.
2011. 2. 16
산넘어남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