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와글

인연에 새싹.

마금봉 2011. 2. 16. 10:44


 

 

 

 

인연에 새싹 / 글 산사랑

 

유년시절  새싹들에 아름다운목소리.

그곳엔 언제나 맑고 깨끗한

옹달샘 이라하네...

 

떠오르면 그리운 목소리.

생각하면  보고픈 얼굴들

마음 곁에두니 그리운 추억들

 

새싹들에 목소리가

세상 삶에 물들여져

모진바람 애환속에 졸 졸 졸...

 그물소리 내마음에 약수라하네.

 

사랑에 물소리가 가슴을 적시고

행복에목소리리가 흘러나오니

희망에 물이 되어 세상사로

흘러가네....

 

흘러도 흘러도 변치않는

새싹들에 유년(乳年)시절

세월가니 마음만이

널그리워 하는구나.

 

2011. 2. 16 

 

 

  산넘어남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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