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와글
세월속 고향/ 글 산사랑 긴여름 세월따라 한여름이 훌쩍가네 굽이굽이흐르는 실도랑 미꾸라지.송사리떼 정겨웁게 살아가고, 지금은 뜸북이 보이지않지만 논두렁 사잇길 뜸북새 울음 소리 그옛날 고향이 너무그리워. 뒷산에 뻐꾸기 메아리져 들려오고 논두렁길 언제나 뜸북새가 그립네' 황금벼익어갈때 메뚜기 햇쌀속에 풍요로운 벼잎새 가을속에 동화처럼 시원한 갈바람 그리운고향 못잊어 못잊어 향수라하네. 2011.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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